2011년 여름에 이채 면 생리대 구입후 지금까지 써오고 있는 주부 입니다. 외출시에는 한번씩 휴대용을 써보기도 했으나 집에선 무조건 면생리대 만을 사용했죠. 형태가 흐트러 질까봐 3년 정도는 삶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이후 부턴 과탄산을 넣고 살짝 삶았더니 처음 받았을때 처럼 깨끗해 지더군요. 주변에 이채를 직접 구매해 선물해준 지인들도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6년을 써보니 다른부분은 불편한 점이 없었으나 똑닥이 단추가 헤져서 떨어지고 재구매를 하려 하네요. 그땐 면생리대가 대중화 되진 않았는데 점점 제품도 디자인도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민이 됩니다.
많은 여성 분들이 스스로를 위해 면 생리대를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6년동안 쓴 생리대 사진도 오늘 첨부했어요.
저는 과탄산소다푼 물에 이틀 담궈뒀다가 세탁 하거든요. 자주 삶진 않았어요. 몇달에 한번? 손으로 조물조물 핏물만 빼놓고 과탄산물에 담궈놓기만 해도 얼룩은 거의 사라지는것 같아요. 삶은듯 깨끗하게 뽀송뽀송 하게 사용가능 해요.^^